ZENBADA™
20181106 본문
하루하루 거울을 보면 늙어간다.
없는 머릿털이 더욱 횡해지며, 없는 주름살도 생기면서 골이 점점 깊어간다.
몰꼴을 보다보면 텅빈 공허감처럼 괜스레 자신을 자책하는 나를 보게된다.
늙었다고 자책할 필요가 있는 것인가?
늙어가며 인생이 이 정도에서 끝이라고 한탄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나에 대해 자학하지 말자.
나를 학대하지 말자.
자를 존중하고 보다듬어주자.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해주자.
삶이 무엇인지,
세상의 잣대가 전부는 아니며
나에게는 나를 사랑할 나의 기준이 있음을
명확하고 깊게 그리고 또렷하게 기억해두자.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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