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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BADA™

ZENO 2019. 3. 5 본문

rinozeno™

ZENO 2019. 3. 5

ZENBADA 2019. 5. 3. 18:06


날이 많이 흐리네. 근래의 날에 느끼는 거지만, 왠지 벌써 봄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근함이 느껴지는데, 사실 예전에도 전해지던 말중에 "군대라는 곳은 겨울 과 여름 딱 두계절 밖에는 없다."는 구전을 빗대면 너는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궁금해지네. 훈련중에는 많이 걷는 편이라서 갔다오다가 걷다보면 삐질삐질 땀이 나면서 더움이 올 거라고 생각은 되어지지만, 계속적으로 심한 미세먼지 속에 오늘도 새벽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내려서~ 훈련을 어떻게 진행할지... 어찌보면 군대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훈련을 안한다는 건 정말로 웃기는 일이고, 그 어떤 이유하고 상관없이 가열차게 해야함이 맞는 것 같은데 요즘은 군대가 아닌듯 너무 환경에 예민 한것 같아. 국방부에 연락해서 좀 빡시게 훈련(정신강화훈련포함)을 시키라고 민원을 제기할까도 생각중이다.ㅋ

며칠 짦은 연휴가 지나고 맞이한 월요일. 회사에선 정말 너무도 물량이 많아서 단기로 볼 땐 판매수량이 역대 최고라고 하루종일 말 그대로 빡시게 하루를 보냈었네.. 다행인거는 근간에 나름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서서히 올리고 있던터라, 생각했던것 보다는 훨씬 잘 견딘것 같아서(그래도 힘들긴 했지만~) 평소의 운동이랴는게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자신감과 확신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지. (너도 열심히 하자.. ^&^)

혹시 너는 은찬이 한테는 편지를 한 적이 있니? 은찬이는 페북이나 근황이 없지만, 우여곡절 속에서 내가 편지를 했던 것을 고마왔는지, 어찌어찌 전해져와서 오히려 내가 고맙다고 생각이 들었어. 은찬이는 좀 더 자주적이고 자의적인 생활을 하는 듯 보이고(페북에는 전혀 군대 맨트없음) 나를 잘 지내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편지라도 적으려고 하지만 당췌 시간이 별로 안나서 ~ 그래도 꼭 수료하기 전에는 편지를 하려고 해.. 또, 페북에 강진구는 동생이 멋드러지게 관리를 해주는데~ 한번인가 군대에서 전화가 왔었고 3월1일에도 아직 사진을 확인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적혀있더구나. 그래도 훈련을 잘하고 있는 거겠지? ​

마미도 짦은 글이지만 너에게 글을 계속적고 (물론 나도, 일기쓰듯.ㅋㅋ) 기타 친구들도 너에게 편지를 하고있나? ㅎㅎ 너무 친구들 편지를 기다리거나 그러지는 않는 멘탈을 가져봐. 어제는 집에 들어갔는데 마미가 너의 페북에 덕리가 올린 글을 보고 황당해 하더군, 며칠동안 페북을 통해서 너의 보다 멋진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게 끔 생각해서, 위트있고 애정있게 사진도 올리고 글도 적으면 관리를 하는 도중.. 네가 부탁(?)한 덕리가 적은 구걸모드에 사뭇 당황했던거야. 글빨도 좀 없어서 저렴해보이구 답글도 없구.ㅋㅋ.. 암튼 편지 쓰는 건 본인들의 마음이니까! 잘 써줄 수 있도록 나름 체크(노력)해줄께.ㅎㅎ 너도 너무 애타하지는 말구..ㅎㅎ.. (덕리에게 얘기하지 말구..ㅋㅋ)​

너희 학교에는 개강을 해서 빠듯하게 움직이는 것 같더구나. 7시30분에 구보? 같은 것도 하는 것 같기도하고.. 아이들이 나름 열심히 시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카도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 것 같고, 그것 이외에는 내가 관련 정보는 얻을 수는 없기에 그 정도만 내용을 아네.. 혹시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친구들에게 물어보던지 그러면 될 것 같아. 그런데, 군대에 있을 때에는 이런 저런 생각을 잠시 잊어도 괜찮아. <세상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자신으로 향해 있지 않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남이 자신을 생각하진 않는다> 라는 정의가 있으니까.

잘 지내고, 오늘도 건강하게 잘 보내자.. 마음을 많이 편안하게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자. 나의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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